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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18살차 무색' 함소원♥진화, 꿀 떨어지는 한복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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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함소원(42)이 진화(24)와 함께한 애정 어린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함소원이 스포츠조선에 보내온 사진에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함소원과 진원 커플의 달달한 모습이 담겼다. 커플 한복 촬영 중 직접 찍은 셀프 카메라 사진에서 진원은 당장이라도 꿀이 떨어질 것 같은 표정으로 함소원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다. 특히 18살 나이 차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단연 눈길을 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해 10월 진화와의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함소원에게 한눈에 반한 진화가 몇 개월간의 끈질긴 구애 끝에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15일 웨딩촬영을 마치며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겨울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중국 내 혹한으로 인해 식은 올 여름으로 미뤘지만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 또한 지난 17일 방송된 '본격 연예 한밤'에 출연해 첫만남부터 결혼까지의 풀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방송에서 진화는 "아내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 당시 아내가 27~28살인 줄 알았다. 나중에 나이를 알았는데 그땐 이미 마음이 시작된 상태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한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고 앨범을 출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중국에서도 인기를 얻은 함소원은 영화 '특공아미라' 등 현지 작품에 출연하며 중국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1994년생인 진화는 아이돌급 외모로 웨이보팬을 20만명이나 확보하고 있는 'SNS스타'로 하얼빈 지방출신이다. 지방농촌이지만 현지에서도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로 알려진 진화는 최근 선전(심천)으로 활동무대를 옮긴 함소원과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