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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 3개월 차, 신혼여행 직후 첫 1박 2일 시댁 행에 연신 긴장을 감추지 못했던 초보 며느리 민지영의 시댁 방문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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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은 "울고 싶어서 우는게 아니다. 우리 엄마도 며느리니까"라며 "우리 엄마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40년 넘게 살았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매일 같은 생활처럼 살아왔을거라는 생각이 드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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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 김단빈이 병원을 간다고 하자 시어머니는 "조금 이따 가라", "병원 갔다가 빨리와라"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비싼 가격에 단빈씨는 화를 냈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어머니는 손녀들 교육에까지 관여, 너무 다른 방식에 두 사람은 언성을 높였다.
그러나 이때 남편은 무관심한 듯 등을 올렸고, 결국 단빈씨는 홀로 눈물을 흘렸다.
이에 시부모님이 손자 지우를 보기 위해 부부의 집으로 향했고, 박세미는 'TV 많이 보여주지 마라', '과자 많이 주지 마라'라며 신신당부를 한 뒤 병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엄마 없을 때 많이 먹어. 할머니가 주는거"라며 바로 손자에게 빵과 아이스크림을 먹여 박세미를 당황하게 했다.
첫째를 재왕절개로 낳은 박세미. 둘째 역시 산모를 위해 재왕절개로 낳아야 한다. 그러나 시아버지는 재왕절개가 아닌 자연분만을 하길 원했다.
"아이큐가 2%정도 더 낮을 수 있다"더라는 시아버지. 이에 김재욱은 "그럼 절충안을 내야하나"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결국 박세미는 "손자만 생각한다"며 "저한테 안 좋다고 해서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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