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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은 '배신의 아이콘' '꽃가마' 질문에 "MBC 노조 총파업 중에 노조를 탈퇴해 뉴스데스크에 복귀한 것에 대해 꽃가마라고 규정하고 싶을 것이고 그렇게 폄훼하고 싶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거대한 몇 천 명이 되는 노조원들 사이에서 '반대하는 사람 손 들어' 하면 제가 혼자 손 들었다. 이것 또한 쉽게 할 수 있는 아니다"라며 "뉴스데스크 앵커를 하고 있다가 노조 파업에 동참한 것엔 저 나름의 비겁함이 있었다고 인정한다. 노조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하지 못했고, 결국 당시 1900명에 가까운 노조원들을 등지고 제가 뉴스에 복귀했다.. 비난받을 걸 각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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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스티' 앵커로 출연한 김남주에 대해서는 "나를 닮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고혜란은 지난달 24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배우 김남주가 맡은 캐릭터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역할이다. 2008년 MBC에 입사해 지난달 퇴사한 배 예비후보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7년간 MBC 간판 뉴스인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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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MBC 입사 후 거의 10년을 통틀어서 그냥 앵커만 했다"며 "점심시간 전후로 출근해 온종일 뉴스를 따라갔다. SBS·KBS에서 하는 뉴스를 똑같이 읊조릴 거면 뭐하러 앵커로 나오겠나. 기자들이 취재해온 뉴스를 정확하고 윤나게 해주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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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은 "'물을 틀었다'가 아니라 사실은 '왜 컵을 쓰지 않느냐'였다. 제가 '부족했습니다. 다음부터는 꼭 컵을 쓰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사무실에 들어가서 저의 부모님에 대한 어떤 모욕적인 말을 들은 후 제가 '댁에 가서 가정교육을 하십시오'라고 언성을 높인 것이 계기가 됐다"며 "회사에서는 뉴스가 있기 한 시간 전에 앵커와 취재 기자가 언성을 높인 사건이기 때문에 파악해야 한다'며 경위서를 쓰도록 했다. 둘의 진술이 엇갈렸고, 복도 CC-TV까지 확인했다. 결국 그 선배께서 저한테는 사과 안 하셨지만, 그 조사부장에게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하고 저는 그렇게 하고 잊고 있었는데 이상한 소문으로 변질?磯?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가 조그마한, 아주 구멍가게 같은 사업을 하셨는데, 이게 기복이 심하다 보니 정말 어려운 시절도 있었다"며 "부유하다는 느낌을 갖고 살지는 못했다. 아르바이트도 정말 열심히 했고, 그 점에 대해 스스로 당당하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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