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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이 합류하면서 KIA 선발진은 양현종과 팻 딘이 '열 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소 숨통이 튼다. 양현종은 5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2.80을기록중이다. 35⅓이닝을 던져 경기당 평균 7이닝을 넘겼다. 에이스의 품격과 책임이 느껴진다. 팻 딘 역시 점점 구위가 안정되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지난 22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팀의 2연패를 끊었다. 올시즌 5경기 2승, 평균자책점 2.9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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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은 여전히 제구가 불안하다. 지난 4일 SK 와이번스전에서 구원등판해 4이닝 1실점 호투로 임시 선발로 신분이 격상됐다. 지난 10일 한화전에서 5⅔이닝 6안타(2홈런) 3실점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일 두산전에서 4⅓이닝 7안타(1홈런) 4사구 5개, 6실점으로 무너졌다. 수년간 좋지 않았을 때의 모습이 한꺼번에 표출됐다. 다음 등판은 확정이지만 미래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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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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