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10년 전 하지정맥류 시술을 받은 곳을 찾아갔다. 촉진과 진찰 후 초음파를 판독하더니 '섬유근육통'에 좌골신경이 나오는 부위에 생긴 '근막통증증후군'이 겹쳐 복합적인 증상이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등 기본적인 치료와 함께 정맥영양주사요법을 병행해 증상을 완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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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목, 어깨, 무릎, 다리 등에서 경직되거나 얼얼하거나 은근히 아픈 경우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경직은 아침에 심해졌다가 낮이 되면 풀리는 양상을 보이지만 종일 지속되기도 한다. 만성 피로감과 두통, 우울감으로 이어질 수 있고 과민성방광, 과민성대장증후군, 월경통 등이 자주 동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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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증증후군은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등의 과정에서 근육과 인대에 피로물질이 쌓이면서 근육이 굳어지고 이로 인해 신경이 눌리거나 자극받아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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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테로이드는 세포 간 신호전달을 차단한다. 일정한 통증과 염증은 인체의 질서를 깨우치는 순기능도 있는데 스테로이드가 이를 저지하면 인체는 둔감해져서 종국엔 통증과 염증에 대한 자기조절능력을 잃게 된다.
영양주사요법이란 독이 빠져나간 곳을 비타민·미네랄 등 영양물질로 채워주는 것이다. 대표적인 게 미국의 내과의사 존 마이어스가 고안한 정맥영양주사요법(IVNT)인 '마이어스 칵테일'이다. 유해물질의 해독, 만성피로와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 해소, 스트레스와 불면증 완화 등에 도움을 준다.
심영기 원장은 "섬유근육통 환자는 아파서 수시로 병원을 찾지만 통증이 나아지지 않아 불면증을 호소하거나 건강염려증에 빠지기도 한다"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취미생활과 운동, 가벼운 스트레칭을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게 치료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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