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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즌 초반 홈런 4개를 때린 박병호가 지난 13일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보름 넘게 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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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지난해 234홈런을 때려 최다 기록을 세웠다. 올해도 30경기에서 57홈런으로 단연 선두다. 지금과 같은 속도를 유지한다면, 273.6개가 가능하다. 지난 시즌을 뛰어 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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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은 지난 2년 연속 40홈런 이상을 기록한 명실상부 최고의 타자고, 로맥은 KBO리그 2년차로 적응을 마쳤다. 핵심 타자로 우뚝 선 김동엽도 첫 풀타임이었던 지난해 22개를 쳤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빠른 속도로 홈런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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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타자들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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