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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호의 최우선 목표는 '생존'이다.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한 16개국은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최하위 팀은 디비전1 그룹A로 강등된다. 한국은 캐나다(1위), 핀란드(4위), 미국(6위), 독일(7위), 노르웨이(9위), 라트비아(13위), 덴마크(14위)와 함께 B조에 속했다. 쉬운 미션이 아니다. 생존을 위해서는 그야말로 기적이 필요하다. IIHF가 현재와 같은 형태의 승강제를 확정한 2012년 이후 2부리그에서 승격한 팀이 월드챔피언십에서 살아남은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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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해 한국이 만만히 볼 상대는 한팀도 없다. 한국의 현실적인 목표는 승점 6점이다. 현재 포맷이 정착된 2012년 이후 승점 6점을 올린 팀이 강등된 예는 단 한번도 없었다. 일단 캐나다, 핀란드, 미국은 우리가 상대할 수준이 아니다. 승부에 '절대'는 없지만 NHL의 스타가 가세된 이 세 팀은 우리 팀 전력과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 독일과 라트비아도 쉬운 상대가 아니다. 평창올림픽에서 깜짝 은메달을 차지한 독일은 지난해에도 월드챔피언십 8강에 오른 강팀이고, 라트비아는 1997년부터 1부리그에서 한번도 내려간 적이 없는 생존의 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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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위해서는 일단 달튼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한국이 평창올림픽에서 선전한 것은 달튼의 선방쇼가 결정적이었다. 우리가 올 시즌 1부리그에 속한 팀간 치른 14번의 경기에서 21골을 넣었다. 경기당 1골이 채 안된다. 승리를 위해서는 상대 공격을 1골 이내로 묶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수비진의 강한 포어체킹도 중요하지만, 그나마 세계 수준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달튼이 얼마나 막아주느냐가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다. 득점에서는 파워플레이 기회를 살려야 한다. 상대보다 수적 우위에 있는 파워플레이는 한국이 노려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찬스다. 한국은 평창올림픽에서 파워플레이 찬스를 단 한번도 살리지 못했다. 일반적인 평균 성공률(20%)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 15% 정도는 살려야 승리 기회를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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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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