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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종영한 OCN 토일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한우리 극본, 강신효 연출)은 천재 형사인 천재인(강지환)과 영적인 것을 볼 수 있고 빙의가 가능한 형사 김단(김옥빈)이 공조 수사를 통해 왕목사(장광)과 국한주(이재용)이 얽혀있는 천인교회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았던 작품. 심희섭은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인 주하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단과 어린시절 친구인 동시에 사건의 모든 것을 알고있는 인물로 끊임없이 궁금증을 던졌고 마지막회에서는 모든 진실을 알리고 살해당하는 것처럼 꾸민 뒤 슈퍼 주인으로 변신하는 결말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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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희섭은 연기를 하며 '후회'도 남았다고. 심희섭은 "제가 선택할 입장이 아니었고 감독님께서 날 선택해주셨다. 시놉시스를 읽을 때에도 감독님이 워낙 파이팅이 넘치시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믿음이 갔다. 또 OCN도 장르물 명가지 않나. 그 기대감과 함께 작가님이 '그것이 알고싶다'를 8년 동안 하셨던 작가님이었기에 믿고 시작하게됐다. 처음엔 사실 캐릭터가 이렇게 마무리될 줄 몰랐다. 상반되고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은 초반에 갖고있었지만,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선악 사이에서 고민하고 많은 인물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가는 역할이라 쉽지가 않더라. 고난이 있었지만, 마무리가 잘 돼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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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작은 신의 아이들'은 연기자들의 전쟁의 장이었다.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던 김옥빈이 김단 역으로 접신 연기까지 펼치며 열연했고, 이엘리야도 핏빛 열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또 강지환 역시 천재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악인으로 출연했던 장광과 이재용의 연기도 눈부셨다. 그 사이에서 심희섭은 모든 인물과 연결된 상태에서 연기를 하는, 사실상 극의 중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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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신의 아이들'은 첫 방송 이후 호평 끝에 3.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플랫폼, 전국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탄탄한 작품성과 배우들의 호연이 화제가 됐으며 시청자들에게도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남았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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