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메릴 켈리가 시즌 2패(3승) 위기에 처했다.
켈리는 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다.
켈리는 1회부터 실점을 했다.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1,2루를 만들어줬고 나성범에게 2구 148㎞ 패스트볼을 던졌지만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에도 켈리는 3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4회는 삼자범퇴로 끝냈지만 5회 다시 실점했다.
선두타자 김성욱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나성범은 삼진으로 잡았지만 폭투루 김성욱을 2루까지 보낸 켈리는 재비어 스크럭스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줘 1실점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켈리는 단 7개의 공으로 삼진 하나를 곁들여 세타자로 끝냈다.
켈리는 0-4로 뒤진 상황에서 7회 마운드를 이승진에게 넘기고 내려왔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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