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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 지석진은 이상엽에 대해 "얼굴은 천상 배우인데 입담은 예능꾼"이라고 칭찬하며 "예능감이 정말 대단한 신예능 대세"라고 소개했다. 이상엽도 "배우 이상엽, 아니 방송인 이상엽입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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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은 예능 섭외가 작품 섭외보다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그는 "예능의 길을 걷고 있구나"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지석진은 "예능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잡아서 또다른 작품으로 만날 수 있지 않겠냐"며 긍정적으로 '방송인 이상엽'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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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어버이날과 생일이 겹친 이상엽에 대해 소감을 물었다. 그는 "부모님을 챙겨드려야 하는데, 부모님이 오히려 나를 챙겨주려 해 서로 뻘쭘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집안은 쿨하게 넘어가는 편이라 '퉁치자'는 의견이 다수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효도해야죠"라며 '효자'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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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이상엽에 대해 연신 목소리가 좋다고 칭찬했다. 이상엽은 "DJ 섭외는 아직 없다"며 "섭외가 들어오면 무조건 간다"고 말해 '두데' PD의 환호를 받았다.
이상엽은 롤모델은 '이광수'라 말했다. 그는 "이광수는 아시아의 프린스. '라이브' 드라마를 보면서 연기에 감동했다"며 "예능에서는 또 그런 천재가 없다"고 말했다. 지석진 역시 "예능신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하며 동감을 표했다.
'성대모사' 자판기 이상엽은 매일 밤 개인기를 연습한다고. 그는 "주위에서 잘한다는 칭찬에 자기 전에 '밥 먹었어?' 등을 연습한다"며 열정을 보였다. 그는 실제로 김영민, 이병헌, 장혁, 전소민, 연년이 등의 성대모사 개인기를 선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배우계의 정종철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작품을 하며 만난 여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상엽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함께 연기한 수지에 대해 "'당잠사'에서 수지를 악역으로 괴롭혔다"며 "시작할 때 예쁘다고 칭찬했는데, 끝날 때는 이 친구 '재밌는 친구일세'라고 끝났다. 그만큼 털털하다"고 말했다.
또 문채원에 대해 "'안녕하세요'라 인사해 일어나고 있을 때 눈을 봤는데 너무 예뻐서 얼어서 엉거주춤 멈춰있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가수 '보아'에 대해선 "보아를 만날 때 감독님께 혼나고 있었다. 한동안 보아를 눈을 쳐다보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후배 전소민에 대해 "워낙 편하게 ?f다. 워낙 편한 매력이 있었다"며 "그런데 나중에는 이 친구가 무슨 말을 할지 모르니까 눈을 제대로 못봤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런닝맨의 송지효에 대해 "처음 봤는데 좀 지나서 '야, 일로와'라 하면 '네 누나' 하고 90도 인사를 하고 있었다"고 말하자 지석진은 "내가 본 모든 여배우 중 가장 털털하다"며 수긍했다.
한편, 배우 이상엽은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본격 데뷔해 영화 '감기', 드라마 '대왕세종', '마이더스', '청담동 살아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사랑해서 남주나',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베테랑 배우다. 이상엽은 영화 '곰탱이'의 촬영을 마치고 7-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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