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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은 지난 9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2018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후반 31분 울산 수비수 리차드의 태클에 걸려 넘어져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들것에 실려나간 뒤 구급차에 올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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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A대표팀 감독은 오는 14일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할 예비명단을 발표한다. 예비명단은 당초 35명이지만 김진수 김민재 등 부상에서 회복 중인 선수들을 고려해 23명+α로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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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은 왼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문전으로 배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특히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발생된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을 날릴 수 있는 슈팅력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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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의 선택만 남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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