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대 전 현대모비스 전 부회장이 KBL의 구단 회장사의 첫 총재가 됐다.
KBL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3기 제5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임원 선출 관련의 건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총재와 신임 사무총장 등 KBL을 3년간 이끌어갈 새로운 수뇌부가 탄생하게 된다.
KBL은 지난해 5월 김영기 총재가 제9대 총재로 재추대됐으나 김 총재는 빠른 시일 내에 새 총재를 정하고 자신은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로운 총재 영입이 여의치 않자 각 구단이 돌아가며 새로운 회장사를 맡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첫 구단으로 현대모비스가 결정됐다.
현대모비스는 2017∼2018시즌이 끝난 뒤 KBL을 이끌 새 총재를 선임하기로 하고 그동안 준비를 해왔고, 이정대 전 부회장을 총재로 낙점했다. 회장사가 정한 인물이기 때문에 16일 임시총회에서는 형식적으로 확정하는 자리가 된다.
새 총재로 내정된 이정대 전 부회장은 충남대 출신으로 현대자동차 경영관리실장과 재경본부장(부사장), 현대·기아자동차그룹 기획조정실장(부회장), 현대모비스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16일 총회에서 새 총재와 사무총장 등이 선임되면 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새 집행부가 출범하게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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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지난해 5월 김영기 총재가 제9대 총재로 재추대됐으나 김 총재는 빠른 시일 내에 새 총재를 정하고 자신은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로운 총재 영입이 여의치 않자 각 구단이 돌아가며 새로운 회장사를 맡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첫 구단으로 현대모비스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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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재로 내정된 이정대 전 부회장은 충남대 출신으로 현대자동차 경영관리실장과 재경본부장(부사장), 현대·기아자동차그룹 기획조정실장(부회장), 현대모비스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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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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