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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최근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내야스 케니스 바르가스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외국인 타자 지미 파레디스의 부진 탓이다. 파레디스는 올 시즌 14경기에서 타율 1할5푼9리(44타수 7안타)-1홈런-1타점을 기록 중이다. 4월초 한차례 2군에 내려갔다가 열흘만에 복귀했지만, 복귀 이후 2경기에서도 5타수 무안타 침묵했고 곧바로 2군에 내려갔다. 현재까지는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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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산은 최근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내야수 바르가스와의 계약에 근접했다. 바르가스는 지난해 미네소타에서 박병호와 포지션 경쟁을 했던 선수다. 주로 1루수 겸 지명타자로 뛰었다. 1990년생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신장 1m95 체중 130kg의 육중한 몸을 자랑하는 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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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는 빅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고, 타팀 이적설도 있었지만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으로 31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는 타율 1할9푼8리-3홈런-11타점-장타율 0.297-OPS 0.60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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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바르가스 접촉과 관련한 질문에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다. 아쉬운 것은 외국인 (타자)"라고 짚었다. 그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한다. 만약 새 선수를 영입한다고 해도 잘 한다는 보장이 없지 않느냐"면서도 "외국인 타자라면 팀 중심타선에서 무게감을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만약 중량감 있는 외국인 타자가 새롭게 온다면) 중심타선이 좀 더 좋아지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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