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중앙 수비수 장현수(27)가 부상으로 국내 평가전을 치를 수 없게 됐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은 23일 파주NFC에서 열린 공식 훈련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장현수는 국내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못 뛸 것 같다.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선수 보호 차원이다.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실전 훈련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 김민재(전북 현대)는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무릎 부상을 당했던 김진수(전북)는 가까스로 명단에는 포함됐다. 하지만 여전히 재활 중이다. 23일 진행된 훈련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신 감독은 "정성들여 치료를 받고 있다. 월드컵에 나간다는 신념 하에 노력하고 있다. 복합적으로 평가해서 경기기에 뛰는 데 전혀 지장이 없어야 한다. 6월 1일 전주까진 동행할 것이다. 이후 결정이 날 것이다"라고 했다. 김진수의 경우 두 차례 평가전 내에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다면, 아예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셈이다.
센터백 장현수는 발목 염좌 부상을 당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김진수와 함께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28일 온두라스전, 6월 1일 보스니아전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다만, 김진수와 달리 부상이 심각하기 보다는 선수 보호 차원이 강하다. 신 감독은 "장현수는 국내 두 차례 평가전은 못 뛸 것 같다.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선수 보호 차원이다.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실전 훈련이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파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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