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타일러 윌슨이 퀄리티스타트로 시즌 3승 가능성을 높였다.
윌슨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윌슨은 1회초부터 실점했다. 첫 타자 박민우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고 노진혁은 우익수 뜬공 처리했지만 나성범에게 우중간 3루타를 맞아 첫 실점을 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재비어 스크러스의 2루 땅볼때 나성범이 홈을 밞으며 2실점했다.
하지만 1회말 팀이 4-2로 역전한 후에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5회 1사 1,2루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노진혁에게 2루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 처리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6회도 깔끔히 처리한 윌슨은 7회 마운드를 고우석에게 넘겼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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