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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은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선발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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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개막 후 4할 타율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힘이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유한준은 4할 이상의 맹타를 휘두르며 4월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KT 창단 후 첫 월간 MVP 경사의 주인공이 됐었다. 하지만 5월 초부터 조금 주춤하더니 최근에는 완연한 하락세다. 최근 10경기 타율 1할4푼3리에 홈런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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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한준이 책임감도 한 몫했다. 김 감독은 "힘든 과정에서도 책임감 때문에 쉬지 않고 뛰어줬다. 원래는 지명타자 자리에 돌아가면서 들어가 체력 보충을 해야하는데, 강백호의 지명타자 출전이 늘어나고 이진영이 아킬레스건 통증이 있어 유한준이 계속해서 우익수로 뛰었다. 이 것도 유한준의 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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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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