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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27일(한국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피스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2018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버풀과 레알마드리드(스페인)의 결승전에서 전반 29분 어깨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라모스와 충돌한 후 떨어지는 과정에서 어깨가 탈구됐다. 리버풀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위로의 박수속에 그라운드를 떠나며 눈물을 흘렸다. 살라가 빠진 리버풀은 레알마드리드에 1대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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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팬들의 간절한 염원속에 살라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러시아월드컵 출전을 위한 강력한 재활 의지를 드러냈다. "나는 파이터다. 역경에도 불구하고 나는 러시아에 갈 것이라 확신한다. 여러분 모두를 자랑스럽게 해주고 싶다.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가 내게 필요한 힘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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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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