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계의 거장 무술감독 정두홍씨가 영재발굴단을 찾아 의외의 어린 시절 사연을 공개했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하여 <군함도>, <밀정>, <비트> 등 작품마다 흥행을 기록해온 정두홍 감독. 어느덧 29년차 베테랑 무술감독이자 대한민국 액션 교본으로 통하고 있다.
7남매 중 막내아들이었던 그는 허약한 몸 때문에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 어머님을 졸랐다. 하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 그러나 관장님은 "돈 걱정 말고 열심히 운동만 해라"라고 하셨다. 그런 스승님이 계셨기에 지금의 무술감독 정두홍이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렇게 훌륭한 관장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국내 최초로 스턴트 사관학교 '액션스쿨'을 세운 정두홍 감독. 현재 스승님을 본받아 무료로 액션스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액션스타를 키워내고 싶다는 꿈을 전한 액션 연기 1인자, 무술감독 정두홍의 이야기는 5월 30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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