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5월을 보낸 롯데 자이언츠가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
조원우 롯데 감독은 3일 "어떻게든 분위기를 추스러야 한다. 돌아올 선수들이 있다. 분위기 반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국내 에이스 박세웅과 FA(자유계약선수) 대어 민병헌이 부상으로 빠져 있다. 둘은 복귀를 위한 막바지 몸부림중이다.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손승락은 1군 복귀 날짜를 채우면 지체없이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박세웅은 최고 시속 144km를 던졌다. 박세웅은 3일 충남 서산에서 열린 퓨처스리그(2군)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등판해 4⅔이닝 동안 투구수 72개를 기록하며 5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70개가 넘는 볼을 던진 것과 직구 최고 구속이 144km까지 올라온 것이 고무적이다.
조 감독은 "등판 뒤 통증 여부를 지켜본 뒤 1군 복귀 스케줄을 최종적으로 정하겠다. 거의 만들어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이 박세웅의 2군 4번째 등판이었다. 이닝과 투구 수, 구속 등을 감안하면 1군 복귀가 임박한 상황이다.
이날 박세웅의 직구는 139km에서 144km를 기록했다. 커브는 111~122km, 슬라이더는 121~130km, 체인지업은 124~130km가 나왔다. 평상시 구속보다 모든 구종의 구속이 약간 처지지만 밸런스 조율단계이기에 1군 복귀 뒤 구속 회복 가능성이 높다. 박세웅이 선발진에 합류하면 최근 부진한 노경은과 김원중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
민병헌은 지난달 10일 옆구리 근육 부상을 했다. 민병헌도 조만간 돌아온다. 조원우 감독은 "민병헌의 몸 상태는 90%까지 올라온 상태다. 배팅훈련은 시작했고, 조만간 2군 경기에 나선다"고 전했다. 민병헌은 타선 뿐만 아니라 외야 수비에서도 해줘야할 몫이 크다.
박세웅은 지난해 28경기에서 12승6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하며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올시즌에 앞서 4년간 80억원에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민병헌은 34경기에서 타율 3할2푼2리, 3홈런, 15타점을 기록중이다.
부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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