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NC 다이노스전 대승의 공을 선발 투수 노경은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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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NC전에서 12대6으로 이겼다.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6대0으로 이기며 5연패 탈출에 성공한 롯데는 선발 투수 노경은의 호투와 11안타(4홈런)를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일찌감치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롯데는 12-2로 앞서던 8회말 조정훈, 박시영이 안타 없이 볼넷과 4구로 5명의 주자를 내보내고 폭투까지 나오며 4실점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NC전에서 1승을 추가한 롯데의 시즌 전적은 25승32패가 됐다.
조 감독은 경기 후 "노경은이 좋은 피칭을 해줬다. 중심 타선에서 찬스에 홈런과 득점을 내줘 일찍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평했다. 그는 "오늘 합류한 김사훈의 리드가 좋았다"며 "공격적으로 타격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팀이 좋지 않은 모습이 많았는데 재정비해 금주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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