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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은 기존의 암·CI(중대질병)종신·당뇨보험에 운동 등 건강관리 기능이 부가된 상품이다. 걷기, 달리기 등 운동량이나 식사·혈당·체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가입자의 건강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건강을 잘 관리하면 질병이 생겨 보험금이 나갈 확률이 낮아지고, 그 이익을 보험 가입자에게 보험료 할인으로 돌려준다는 개념이다. 또한 건강관리 상태 점검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웨어러블기기 등의 활용이 필수적인 만큼,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인슈어테크(InsurTech·보험+기술)'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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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당뇨보험(월 평균 보험료 6만원)은 가입자가 걷기·달리기 목표를 채우면 월 4500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제휴 쇼핑몰에서 1포인트에 1원어치 기프티콘을 살 수 있다. ING생명은 CI종신(월 평균 보험료 15만원) 가입자가 하루 평균 1만 걸음을 달성한 월수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체력인증 등급에 따라 월 보험료의 150% 등 최대 50만원을 환급한다. AIA생명은 암보험(월 평균 보험료 6만원) 가입자가 걷기와 칼로리 소모 등 목표치를 달성하면 500∼100포인트를 주고, 최초 1년간 1만포인트를 모으면 14회차 월 보험료부터 1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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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이들 4개 손·생보사 외에 16개사(손보 6개사, 생보 10개사)가 건강증진형 상품을 개발, 연내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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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