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박정현-하림-헨리-수현의 포르투갈 마지막 버스킹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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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로 떠나기 전 포르투갈에서 마지막 버스킹을 앞둔 네 사람은 아침부터 어김없이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출국 전부터 호된 감기를 앓으며 힘들어한 헨리는 마침내 컨디션을 회복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뽐냈다.
정들었던 숙소와 마지막 작별 인사 뒤 네 사람은 버스킹 장소인 '안드레센 전망대'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리스본 전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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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밀리 밴드'라는 팀명까지 지으며 남다른 호흡을 과시한 네 사람은 포르투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버스킹에 나섰다. 헨리는 키보드, 드럼패드 연주에 노래까지 완벽하게 1인 3역을 소화하며 Troye Sivan의 'Youth'를 불렀다.
박정현은 자신의 노래인 '비가'를 불렀다. 이 곡은 노래는 물론 피아노 연주까지 박정현이 직접 소화해야하는 고난이도의 곡. 그는 "과거 한 공연에서 이 노래를 부르다 중단한 경험이 있어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걱정도 잠시, 관객들은 그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완전히 빠져들었고, 노래가 끝나자 박정현도 미소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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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이 직접 부르는 악동 뮤지션의 '200%'가 시작되자 포르투갈 관객들은 리듬에 몸을 흔들며 다 같이 버스킹을 즐겼다. 공연이 끝난 뒤 수현은 "포르투갈에서 제일 좋은 공연이었다"며 만족한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온전히 버스킹을 즐겼던 '더 패밀리 밴드'의 포르투갈에서의 마지막 공연은 8일(금)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