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리대로 간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헥터 노에시의 등판일을 무리하기 조정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김 감독은 13일 광주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은 순리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KIA는 12일 경기에 헥터가 선발 등판 예정이었지만, 장염 증세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대체 선발 황인준이 나와 3이닝을 막아줬고 임기영-김윤동 계투로 4대0 승리를 거뒀다.
헥터의 상태는 어느정도 호전이 됐다. 하지만 완벽한 상태도 아니다. 따라서 헥터의 등판 순서를 바꾸지 않고 원래 로테이션대로 나머지 투수들을 기용한 뒤 17일 KIA 타이거즈전에 내보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감독은 "14일 SK전은 예정대로 윤석민이 나간다. 헥터가 중간에 실전 점검을 위해 본인이 던져보고 싶다고 하면 어찌 될 지 모르겠으나, 웬만해선 그렇게 하지 않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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