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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성훈의 집안 풍경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름의 문턱을 넘고 있는 지금까지도 그의 잠자리에는 온수 매트가 있는가 하면 이사 후 1년이 지난 현재, 짐 정리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모습에 그의 엉뚱함이 200% 드러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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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늘 양 관장에게 당하기만 했던 성훈이 수영장에서 전세역전 된 상황으로 그간의 설움을 푸는 소심한 복수를 펼쳐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또 다이어트를 선언한 성훈이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짜장면, 탕수육, 군만두, 삼선 볶음밥, 중식 냉면 등 수많은 메뉴를 거뜬히 해치우는 등 먹성훈의 여전한 명성을 빛내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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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톱모델 한혜진의 장인정신으로 깜짝 놀랄만한 변신에 성공한 기안84는 프로필 사진찍기에 도전했다. 특히 기안84의 독특한(?) 포즈 퍼레이드는 보는 이들에게 쉴 틈 없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나 한혜진은 몰라보게 변한 그를 보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 채 아낌없는 칭찬의 말을 쏟아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 흐뭇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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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의 친근한 일상과 기안84의 놀라운 변신 등 '나 혼자 산다'가 아니었다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을 특별한 에피소드들로 그 어느 때 보다 유쾌한 금요일 밤을 선사했다. '나 혼자 산다'는 출연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맛깔나게 살리는 것은 물론, 우리가 몰랐던 모습까지 재발견하게 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