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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크 엘루아즈'는 '태양의 서커스'(Cirque de Soleil)와 함께 캐나다를 대표하는 서커스 단체다. 1993년 캐나다에서 창단되어 지금까지 25년간 11편의 공연을 제작하여 전세계 50개국, 5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하였으며 누적 관객은 350만 명에 이른다. 세계 주요 극장과 페스티벌은 물론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도 여러 차례 공연하였으며, 국내에서도 '레인'(Rain, 2006년, 2011년), '네비아'(Nebbia, 2008년), '아이디'(ID, 2009년) 등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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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도시를 배회하는 회색 사람들, 생기 잃은 노동자들이 기계처럼 일상적인 노동을 반복하는 미래의 거대도시. 책상 위에 앉아 산더미 같은 서류를 하나씩 처리하던 남자의 눈앞에 갑자기 마법 같은 일이 펼쳐진다. 책상 위를 뛰어다니고 덤블링하는 사람들에 의해 도시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것. 폭발하듯 분출되는 서커스의 반란에 도시는 단조로움과 고독함을 벗어던지고 놀라움과 유머,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컬러가 가득한 곳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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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크 엘루아즈'의 창립자이자 예술감독인 제노 팽쇼와 '태양의 서커스'에서 '주매너티(Zumanity)'와 '러브(LOVE)'를 안무한 데이브 생 피에르가 공동으로 연출했다. 트래피즈, 에어리얼 로프, 디아볼로, 저글링, 뱅퀸, 차이니스 폴, 휠 등 서커스의 대표적인 기술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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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폴리스'는 2012년 9월 초연 이래 현재까지 뉴욕, 런던을 포함한 전 세계 100여 개 도시를 투어하며 3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