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은 스웨덴과의 1차전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신태용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고, 중원을 기성용-구자철-이재성으로 구성했다. 정우영은 이번 월드컵 본선이 처음이다. 그는 스웨덴전 후반 김신욱 대신 교체로 출전했다.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했지만 눈에 크게 띄지는 않았다. 한국은 그란크비스트에게 PK골을 내주고 0대1로 아쉽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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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팀은 이날 비공개로 훈련을 진행한다. 초반 15분 몸푸는 모습만 공개한다. 한국은 이번 멕시코전에서 질 경우 2패가 된다. 사실상 조별리그 탈락. 어떻게든 승리하거나 비겨야만 마지막 독일전까지 결전 의지를 유지할 수 있다. 신 감독은 멕시코에 대비해 스웨덴전에서 부족했던 빠른 역습 전략과 세트피스 훈련에 포인트를 두고 훈련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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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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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전 조커로 출전했는데 소감.
-멕시코전.
오늘 훈련을 해봐야 한다. 어떤 형태로 나갈 지 알 수 있다. 출전한다면 뒤에서 궂은 일을 많이 하겠다. 공격포인트 욕심없다. 팀이 원하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
-아시아 팀들 승리. 이란과 일본 승리.
월드컵 무대에서 아시아팀들의 선전. 아시아 팀들이 경쟁력을 갖고 잘 해줬으면 한다. 많은 자극이 된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되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