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오픈은 KPGA를 대표하는 내셔널타이틀 대회다.
195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무려 61회째. 오랜 전통만큼 전설의 강자들이 총출동 한다. 양용은, 배상문 등 역대 명승부를 펼쳤던 스타들이 출전해 우승 도전에 나선다.
21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 7328야드)에서 열리는 코오롱한국오픈. 영광의 재현을 노리는 스타들이 즐비하다. 양용은과 배상문은 대회 통산 3승에 도전하고 김승혁과 장이근은 2승을 노린다. 미국, 일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출사표를 냈다. 지난 2006년 양용은은 강지만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하면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HSBC챔피언스 출전권을 얻으며 큰 무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010년에 양용은은 마지막날 선두 노승열에 10타나 뒤져 있다가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더크라운즈에서 우승하면서 국내 무대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배상문은 2008년 대회에서 세계 랭킹 5위 재미교포 앤서니 김과 유럽의 스타인 이안 폴터를 2, 3위로 밀어내고 우승했다.2009년은 당시 골프 황태자인 로리 매킬로이와 김경태까지도 3위로 밀어내고 미국의 스콧 호크 이후 18년 만에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배상문은 "이 대회에서 항상 좋은 기억이 있었던 만큼 힘을 얻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하겠다"고 말했다.2014년에는 치열한 경쟁 속에 김승혁이 우승했고, 지난해 장이근은 김기환과의 3홀 연장 승부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해외파도 대거 출격한다.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가 올해도 출전하고, 한국오픈에서 2위 한 번, 3위를 두 번한 김경태를 비롯, JGTO투어에서 활동하는 황중곤, 강경남, 허인회, 송영한, 황중곤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오픈 우승에 첫 도전하는 국내파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지난주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2승을 달성한 박상현은 2주 연속 우승이자 11년만에 시즌 3승 대열 합류를 노린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5위에 그쳤다. 이밖에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희, KB금융리브챔피언십 우승자 맹동섭, SK텔레콤오픈 챔피언 권성열 등이 도전장을 냈다.
이번 대회 상위 성적 2명에게는 디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우승 상금도 3억원으로 높아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국오픈은 그동안 수많은 갤러리가 현장을 찾았다. 올해 역시 주최 측은 더운 날씨 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는 등 갤러리 모시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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