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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72경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41승31패로 5할승률 '+10'을 기록했다. 2위를 수성하며 3위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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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으로 뒤진 한화 8회말 공격. 2사 1루 6번 하주석 타석에서 이성열이 대타로 등장했다. 이성열은 LG 두번째 투수 김지용을 상대로 중월 동점 투런포를 때렸다. 청주구장을 가득메운 1만관중의 눈 2만개가 휘둥그레졌다. 열광의 도가니. 이성열의 시즌 15호 홈런. 6-6 동점. 승부는 미궁으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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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은 LG 몫이었다. 1회 2사 2,3루에서 5번 채은성의 2타점 좌측 펜스직격 적시타가 터졌다. LG는 2회초 한화 유격수 하주석의 송구실책을 틈타 1점을 더 달아났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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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3회초 채은성의 1타점 2루타를 앞세워 4-1로 도망가자 3회말 한화는 3번 송광민의 2점홈런(시즌 8호)으로 4-3까지 추격했다. 4회초 LG는 9번 정주현의 1점홈런(시즌 3호)으로 5-3으로 또 한발짝 달아났다. 4회말 한화는 1사 2루서 9번 최재훈의 좌익선상 2루타로 또 1점을 따라붙었다. 5-4. LG는 6회초에도 1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굳히는 듯 했으나 8회 고비를 넘지 못했다. LG는 이날 4개의 병살타를 쏟아내며 12안타 7개의 4사구에도 6득점에 그쳤다. 결국 6-6에서 송광민이 LG 마무리 정찬헌을 상대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