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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전체 규모를 확대한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프로들의 참가 부문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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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토너먼트로 벌어질 '세계프로 최강전'에는 한국에서 박정환ㆍ김지석ㆍ신진서ㆍ이세돌ㆍ박영훈ㆍ나현ㆍ강동윤ㆍ원성진 9단 등 8명이 출전한다. 나머지 8명은 중국의 판인 7단, 양딩신ㆍ랴오위안허 6단, 일본의 이야마 유타ㆍ유키 사토시 9단, 이치리키 료 8단, 대만의 왕위안쥔 8단, 린쥔옌 7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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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페어 초청전'에는 한국의 이창호 9단ㆍ오유진 6단, 중국 왕레이 8단ㆍ루민취안 4단, 일본 다카오 신지 9단ㆍ셰이민 6단, 대만 린즈한 9단ㆍ헤이자자 7단 등 각국에서 2명씩 총 8명이 출사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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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설된 국내 프로대회는 32강 토너먼트로 열리며 우승상금은 25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시드를 받은 최철한ㆍ이동훈ㆍ변상일 9단, 안성준 8단과 예선을 통과한 조한승ㆍ이영구ㆍ윤준상ㆍ최정 9단, 신민준 8단 등이 참가한다.
개막식에 앞서 27일 오후 2시부터는 전남 바둑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도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28일에는 전라남도와 중국 저장(浙江)성 공무원들이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인터넷 화상 대결을 펼친다. 10월에는 국수산맥 어린이 바둑캠프가 영암군에서 열린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신안군 실내체육관과 순천 한국바둑고에서 국수산맥 청소년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총 11억원 규모의 제5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강진군ㆍ영암군ㆍ신안군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