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의 진을 쳤다. 좋은 결과 가져오겠다."
신태용 한국 축구 월드컵대표팀 감독(48)은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1차전 스웨덴전 목표 1승을 거두지 못했다. 아쉽게 생각한다. 멕시코 2차전 배수의진 치고 준비했다. 좋은 결과 가져오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22일 오후(현지시각, 한국시각 22일 밤)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멕시코전 각오를 밝혔다.
한국과 멕시코는 24일 새벽 0시(한국시각) 맞대결한다. 한국은 1차전서 스웨덴에 0대1로 졌다. 멕시코는 독일과의 1차전서 로사노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한국은 16강 진출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 멕시코를 넘어서야 한다. 멕시코에 질 경우 2패로 조별리그 조기 탈락이 유력하다. 멕시코는 한국에 승리할 경우 2승으로 16강에 사실상 올라가게 된다.
한국은 스웨덴전 후 베이스캠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멕시코전을 준비해왔다. 한 차례 전면 비공개 훈련까지 하면서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신태용호는 21일 오후 격전지 로스토프로 이동했다. 22일 경기 하루전 기자회견에는 신태용 감독과 미드필더 이재성이 참석했다.
신태용 감독은 현역 선수 시절 K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였다. 성남 일화(현 성남FC)에서 6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 한을 갖고 있다. 17세 월드컵과 올림픽 무대까지 뛰었지만 최고의 무대인 월드컵 본선에선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선수 은퇴했다. 그렇지만 감독으로선 엘리트 코스를 전부 밟았다. FIFA 20세 월드컵(2017년), 리우올림픽(2016년) 그리고 월드컵 본선 사령탑을 맡았다. 그는 멕시코전서 월드컵 본선 첫 승을 노리고 있다.
로스토프(러시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다음은 신태용 감독과의 일문일답
-출사표.
1차전 스웨덴전 목표 1승을 거두지 못했다. 아쉽게 생각한다. 멕시코 2차전 배수의진 치고 준비했다. 좋은 결과 가져오겠다.
-어떤 식으로 준비.
스웨덴과 멕시코는 완벽히 다르다. 다르게 준비했다. 멕시코가 잘 하는 걸 못하게 하고, 우리가 잘 하는 걸 하려고 준비했다.
-날씨 변수가 될까. 체력전 준비.
생각 보다 많이 덥다. 피부로 느끼는 것도 덮다. 상트와 15도 정도 차이가 난다. 적응하는데 힘들 수 있다. 그렇지만 오후 6시가 되면 바람이 불고 그라운드가 해가 들어가면 적응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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