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36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자신의 연속경기 출루 신기록이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1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36경기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출루를 했다. 2013년에 기록했던 35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5년만에 갈아치웠다.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번째 타석에서 안타로 출루했다. 3-2로 앞선 2회초 1사 1, 2루서 좌측의 2루타를 때려 타점을 올렸다. 이어 노마 마자라의 안타 때 홈까지 밟아 득점에도 성공. 3회초 2사후에는 볼넷을 골라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5회초에는 1루수앞 땅볼, 8회초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9회말 대수비 카를로스 토치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추신수의 활약에 팀도 9대6으로 승리하며 7연승을 달렸다.
추신수의 시즌타율은 2할7푼9리로 조금 내려왔다. 하지만 최근 30경기서는 타율 3할2푼4리, 출루율 4할7푼6리, 장타율 6할4리로 활약 중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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