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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72경기를 치른 KIA 선발진의 퀄리티스타트는 30번이다. LG(40번), 두산(39번) 넥센(38번), KT(32번) SK(31번)에 이어 6위의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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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노에시가 10번으로 팀내 최다 퀄리티스타트를 했고, 양현종이 9번, 팻 딘이 6번, 한승혁이 4번, 임기영이 1번을 기록했다. 이들 5명을 제외한 다른 선발 투수들은 한번도 퀄리티스타트를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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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평균자책점도 5.02로 6위에 그친다. 선발진의 수치가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KIA의 순위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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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란히 20승을 거뒀던 양현종과 헥터가 올시즌에도 그럭저럭 에이스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뒤를 잇는 3선발 팻 딘과 4선발 한승혁 5선발 임기영의 활약이 그리 좋지 못하다.
팻 딘은 승운이 따르지 않는데다 최근엔 홈런을 많이 허용하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다.
35승37패로 5할 승률에 모자라는 성적으로 6위에 머무르고 있는 KIA. 분명 시즌전 그렸던 성적은 아니다. 어느새 시즌의 절반을 치렀고, 이제 절반이 남았다. 지난해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더이상 추락은 안된다. KIA의 승리 공식대로 경기가 풀려야 한다. 일단 선발진이 안정적인 피칭을 하는 것이 공식의 첫번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