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실력파 걸그룹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가 6월, 깜짝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
멜로디데이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멜로디데이가 오는 29일, 타이틀곡 '잠은 안오고'를 포함한 디지털 싱글음반을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멜로디데이의 신곡발표는 지난 해 2월 선보인 미니2집 '키스 온 더 립스(Kiss on the lips)'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퍼포먼스 그룹'의 화려함 대신 멜로디데이의 초심이자 최대 강점인 '보컬' 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잠은 안오고'를 포함해 수록곡 '토닥토닥'까지 총 2개 트랙이 수록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앞서 멜로디데이는 25일 0시, 공식 SNS 등지를 통해 새 싱글 발매소식과 함께 관련 앨범포토를 깜짝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소파, 러그 등의 소품을 활용한 방안을 배경으로 각각 화이트톤 의상을 맞춰 입은 멜로디데이의 편안하고 신비로운 자태가 인상적이다. 멤버들의 늘씬한 각선미와 여성미, 아련한 눈빛 등 각기 다른 비주얼 변신이 강조된 이번 이미지는 공개 직후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며 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29일 발매되는 멜로디데이의 신곡 '잠은 안오고'는 이별 후에 느껴지는 일상적 공허함을 솔직한 가사로 풀어낸 미디움 템포의 트랙이자 많은 이에게 깊은 공감과 위안을 전해 줄 '감성 공감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누구나 따라 부르고 싶어질만한 멜로디데이 특유의 편안하고 탄탄한 보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한층 매력을 더한다.
특히 이 곡은 멜로디데이 멤버 여은, 차희, 유민이 직접 작사에 참여, 특유의 정서와 감성들을 한층 밀도있게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따스한 감성을 담은 또 하나의 힐링송 '토닥토닥' 역시 이번 앨범을 관통하는 '편안함'의 매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14년 데뷔해 일명 '보컬먼스' 걸그룹으로 불려온 그룹 멜로디데이는 그 동안 청순, 유니크, 걸크러시 등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는 카멜레온 같은 활동으로 존재감을 키워왔다. 더불어 다양한 드라마 OST가창에 참여하며 'OST계 신데렐라'라는 수식어를 얻는 등 실력파 걸그룹의 입지를 탄탄히 다진 팀이다.
이 중 멤버 여은이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왕'의 왕좌에 오르는가 하면, 차희, 유민, 여은이 함께 KBS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에 출연해 '실력파' 걸그룹의 진가를 입증하며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성우 안지환의 외동딸로 잘 알려진 예인은 크고 작은 예능활동을 시작으로 최근 국방FM의 신예 DJ로 발탁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신곡 '잠은 안오고'를 포함한 멜로디데이 디지털 싱글앨범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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