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중딩 농부' 한태웅이 "농촌을 알리고 싶어 예능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농촌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숙, 이진호, 송하윤, 한태웅, 엄진석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래 친구들이 사춘기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걷고 있을 때 논농사를 지으며 자신의 꿈과 행복을 찾은 8년차 중딩 농부로 SNS를 뜨겁게 달군 'SNS 스타' 한태웅은 "오랜만에 서울 와서 많이 떨린다. 서울에서 차를 구경하며 보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농촌을 많이 알리고 싶고 젊은 분들에게 농촌의 즐거운 삶에 대해 전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분들이 와서 같이 도와주니까 좋았다. 농촌은 손이 하나라도 더 있으면 일이 빨리 끝난다. 그래서 너무 수월했다"고 애어른 다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한편, '풀 뜯어먹는 소리'는 각박한 도시 생활에 지친 '마음 소농' 출연자들이 도시에서 벗어나 '마음 대농' 16세 농부 한태웅과 생활하면서 작은 행복을 찾아가는 시골 삶큐멘터리다. 정형돈, 김숙, 송하윤, 이진호, 한태웅이 출연하고 오늘(25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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