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은 최고가 될 수 있다."
야야 투레(35)가 맨시티 전 동료이자 잉글랜드 대표팀 라힘 스털링(24·맨시티)을 치켜세웠다.
투레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새 팀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투레는 26일(한국시각) 영국 'BBC'와 월드컵에 관련된 얘기를 나눴다.
투레는 스털링에 대해 "그는 더 냉정해져야 한다. 그러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스털링은 속도를 지니고 있고, 영리하다. 스페인 선수들처럼 기술적이다. 세르히오 아게로, 다비드 실바 등에게 배우며 비슷하게 플레이 한다"고 칭찬했다.
문제는 대표팀에서의 결정력이다. 스털링은 A매치 37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2017~2018시즌 맨시티에서 23골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투레는 "나는 때때로 스털링이 많은 골을 놓쳐서 웃기도 한다. 그가 열심히 하고 있는 걸 알고 있다. 그저 침착해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투레는 과거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예전 경기에서 스털링이 2~3골을 놓친 적이 있었다. 전반전이 끝나고 라커룸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걱정하지마, 골을 넣을 수 있어'라고 한 적이 있다. 케빈 더 브라이너, 실바, 르로이 사네가 있다면 100% 공은 오게 돼있다. 그리고 스털링이 후반전에 2골을 넣었다. 스털링이 내게 와서 '삼촌, 고마워'라고 했다. 그는 나를 항상 '삼촌'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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