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1선발 키버스 샘슨의 부상이 다행히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샘슨은 29일 대전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안타(1홈런) 7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5대2 승리, 샘슨은 8승째(5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6회까지 투구수 93개를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허리 불편함을 호소했다. 일단 아이싱을 하며 안정을 취했다. 한화 구단은 병원행 계획은 없다고 했다. 샘슨은 사흘 뒤 불펜 피칭 때 경과를 체크해 보기로 했다.
경기후 샘슨의 표정은 밝았다. 샘슨은 인터뷰에서 "허리는 정말 괜찮다. 살짝 쥐가 났을 뿐이다. 시즌은 길다. 보호차원에서 6이닝만 던지겠다고 했다. 다음 등판에도 나올 것이다. 한화 팬들께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꼭 전해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한화는 지성준의 6회말 결승 스리런홈런으로 5대2 승리를 거뒀다. 샘슨은 "지성준이 참 고맙다. 포수라는 자리가 힘든 자리인데 홈런까지 쳐줬다"며 "나는 에이스가 아니다. 우리팀의 한 명의 선발일 뿐이다. 에이스라는 표현은 맞지않다. 더 발전할 것이다. 좋은 불펜이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 뒤에서 늘 든든하게 지켜주는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지성준에 대해 샘슨은 "그냥 내 동생같다. 같이 밥먹고, 농담하고, 잘 지낸다. 서로 성장할 것이다. 예비 아들을 위한 옷 선물까지 해줬다. 참 고맙다"고 말했다. 지성준은 샘슨의 전담 포수로 활약하고 있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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