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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팬여러분의 큰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었네요"라며 "더 좋은 배우로서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무법변호사 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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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과 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독특한 캐릭터 봉상필을 만나 이준기는 마지막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사했다. 마지막 법정씬에서 서서히 차문숙(이혜영 분)의 숨통을 죄며 재판을 이끄는가 하면 차문숙의 회유에 갈등하는 남순자(염혜란 분)이 흔들리지 않도록 증인 심문 내내 눈빛으로 신뢰를 전했다. 결정적인 증인인 안오주(최민수 분)를 법정에 세운 것 역시 봉상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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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인 차문숙과 안오주를 법으로 심판해 정의를 세우고자 한 상필의 과업이 끝을 맺어가는 듯 보였으나 안오주의 도주, 그리고 마지막까지 상필을 갈등으로 몰아가는 위기가 있었다. 안오주는 총을 가지고 상필과 대치, 오랜 시간 그의 가슴 안에 잠재된 죄책감을 자극했다. 어머니, 외삼촌, 그리고 하재이(서예지 분)을 고통에 빠트린 것이 봉상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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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상필의 극 초반과 같이 유들유들한 능청과 여유를 되찾았다. 천승범(박호산 분) 검사에게 어머니 최진애 자살 사건 재조사 자료를 넘기며 억울함을 풀고자 했다. 상필의 여유 그리고 천검사의 밝은 미소가 최진애 자살사건 역시 술술 풀릴 것을 암시해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천검사는 상필을 서울로 불러들여 더 큰 거악들을 물리쳐 나가자는 제안을 했고 이는 '무법 변호사' 시즌 2의 여지를 남긴 것이 아니냐며 시청자들을 기대애 부풀게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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