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연속 경기 출루 행진 기록을 42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가까스로 볼넷 1개를 얻어냈다.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연속 출루 기록이 끊어질 뻔 했던 추신수는 티미 5-8로 밀리던 8회 1사 1루 상황서 상대 투수 사비에르 세데뇨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 볼넷을 골라내 이날 경기 처음으로 1루를 밟았다.
추신수는 이 볼넷으로 4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며 스즈키 이치로가 보유한 아시아 출선 선수 최장 기록은 43경기 기록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또, 현역 선수 최장인 48경기 기록 도전도 가능해졌다. 이 기록은 신시내테 레즈의 조이 보토, LA 에인절스의 앨버트 푸홀스가 갖고 있다.
한편, 텍사스는 5대10으로 패했다. 추신수도 이날 부진으로 타율이 2할8푼6리에서 2할8푼3리로 떨어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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