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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봉상필 역을 맡은 이준기는 박진감 넘치는 악과의 대립, 무법 로펌 부하들과의 소소한 코미디, 서예지와의 로맨스 등 진폭이 큰 감정 연기부터 통쾌한 액션까지 장르를 뛰어넘는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었다. 하재이 역의 서예지 또한 능동적이고 강인한 여성 변호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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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염혜란 김병희 임기홍 서예회 최대훈 안내상 박호산 김광규 차정원 등 조연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지며 '무법변호사'는 다소 부족한 개연성을 채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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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시청자가 만족한 지점은 답답한 현실에 날리는 '무법변호사'의 핵사이다 펀치였다. 1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봉상필과 하재이가 차문숙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석관동(최대훈)의 죽음과 함께 또 다시 차문숙에게 배신당한 안오주는 증인으로 나섰고, 하재이의 모친 노현주(백주희)까지 등장해 차문숙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안오주는 도주 끝에 자살했고 차문숙은 구치소에 수감됐다. 그리고 봉상필과 하재이는 천승범(박호산) 검사의 제안으로 중앙지검 특수부에서 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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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법변호사'는 역대급 배우들의 열연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무법변호사' 후속으로는 이병헌 김태리 주연의 '미스터 선샤인'이 7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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