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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원 PD는 "제일 신경 쓰는 부분이다. 민감한 문제기도 하다. 나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내가 스케줄러가 아니기에 현장에서 스케줄을 조정하지는 못하지만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출발 시간부터가 다르다. 출발 시간이 늦어졌다. 그리고 12시 넘긴 적도 별로 없다. 그전 작품에서는 항상 세네시까지 촬영을 했던 거 같은데 12시 전에 끝내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있다. 그것도 사실은 시간을 못 맞추는 거다. 더 변해야 한다. 연출적으로는 초반이라 열심히 찍느라 많이 찍지만, 중반부터는 정확한 콘티를 잡아서 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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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앞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했던 조수원 PD와 MBC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했던 조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라이징 스타인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이 주연을 맡아 열연할 예정. 열일곱에 코마 상태에 빠져 서른에 깨어난 우서리(신헤선)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공우진(양세종)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기름진멜로'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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