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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다들 지난 주에 신사옥으로 이사를 갔는데 나만 하던 작업이 있어 너와 단 둘이 남았구나. 이제 나도 떠나. 17년 전 처음 널 봤을 때 넌 세상에서 가장 크고 멋진 건물이었는데 이제 이사를 가야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라며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라고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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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마지막으로 "참 발길이 안 떨어지네. 휴. 정말 고마웠어. 잊지 않을께."라는 마지막 인사로 특유의 감성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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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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