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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타블로에 대해 "멋진 아빠, 남편, 음유시인"라고 소개했다. 타블로는 "에픽하이 아닌 혼자 오긴 처음이다. 몸이 가볍다"며 웃었다. 두 사람은 함께 출연 인증샷을 찍었고, 김태균은 "타블로 머리 참 작다"며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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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타블로는 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와 콜라보한 신곡 '슬리핑 뷰티'에 대해 "처음으로 가볍고 밝은 노래를 해봤다"면서 "보컬과 제가 주로 노래를 부른다. 영어다보니 미쓰라진이 파트 양보하고 줄여달라고 하더라. 투컷은 중간에 비트 좀 찍고 집에서 쉬었다"고 소개했다. '영어 노래면 빌보드를 공략하냐'는 말에 "한국에서 열심히 하면 미국에서 부르는 시대"라면서도 "하지만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쿨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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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타블로의 라이브 방송 중 고백을 했던 남자의 사연도 등장했다. 그는 "다른 여자 만나서 잘 만나고 있다"는 사연을 전했고, 타블로도 "새로운 사랑 잘 만나시면 됐다. 그분도 다른 남자 만나고 있을 것"이라고 화답하는 입담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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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컬투쇼'의 한 청취자는 "에픽하이 수컷이 누구냐"고 물어 타블로와 김태균을 폭소케 했다. 이에 방송을 보고 있던 투컷은 "에픽하이 콘서트가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되면 7월 한달간 DJ수컷으로 개명하겠다"고 선언했다. 타블로와 김태균의 몰이 속에 '에픽하이 콘서트'는 기어코 1위를 차지했고, 투컷은 7월 한달간 '수컷' 개명이 확정됐다.
이날 2부 속담 퀴즈에는 '컬투쇼' 방청객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당첨돼 기쁨 두배가 됐다. 마침 타블로가 낸 문제도 "님도 보고(뽕도 따고)"였다.
타블로는 "투컷이 이렇게 오랫동안 실검에 머문건 처음인 것 같은데 하필 수컷"이라며 이름을 '투컷'으로 지은 이유에 대해 "그냥 넌 투컷하라고 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잘 지었다"고 회상했다. 김태균은 "어제 스컬&하하도 새로운 그룹명을 받았다. '영덕레게'라는 공모가 와서 하하씨가 멘붕했다"고 거들었고, 타블로는 "우린 상금도 안 걸었는데"라며 "투컷이 15년 넘게 열심히 음악을 해왔는데, 이렇게 화제가 됐다"며 웃었다.
이날 '컬투쇼'의 터줏대감 최재훈은 데뷔 24주년을 맞이해 축하를 받았다. '수컷'에 대해 궁금해하는 최재훈에게 타블로는 "저희 중 한명의 인생이 망했다"며 설명했다. 최재훈은 "미쓰라진은 '미쓰'니까 수컷도 있어야지"라며 "수컷이니까 수염도 좀 기르라 해라. 수컷이 훨씬 대중성이 높지"라며 적극 권장했다.
타블로는 '사연 진품명품' 코너에서 '낮술 마시는 딸', '어서 옵소서' 사연에 각각 10만원을 배팅했다가 "방송 오랜만에 나온다고 가족들이 기뻐했는데, 돈을 버는게 아니라 쓰러 나왔다"며 좌절했다. 최재훈은 "실제로 돈 내는 거 아니다. 속은 사람 당신 외엔 노사연 누님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타블로는 목터져라 외치는 열혈 메소드 연기를 펼쳐 감탄을 샀다. 이에 타블로는 "제 목이 문제냐, 멤버 이름이 수컷이 됐는데"라고 의연하게 답했다. 하지만 소속사 아이돌 블랙핑크의 신곡 '뚜두뚜두'에 대해 "뚜루뚜루"라고 말해 김태균의 타박을 받았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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