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포수 나종덕의 올스타전 출전에 대한 반응을 드러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5일 올스타전에 나설 감독 추천 선수 24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나종덕은 두산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 세스 후랭코프(두산), 진명호(롯데), 앙헬 산체스, 이재원, 김성현(이상 SK), 장필준, 이원석, 구자욱(이상 삼성), 금민철, 김재윤, 강백호(이상 KT)와 함께 감독 추천 선수로 합류하게 됐다.
지난해 롯데 2차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되어 프로에 데뷔한 나종덕은 올 시즌 73경기서 150타수 20안타(1홈런) 9타점 12득점, 타율 1할3푼3리를 기록 중이다.
조 감독은 "김 감독으로부터 추천 선수로 나종덕을 선발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감독 추천 선수 선발 권한은 전적으로 올스타팀 감독에게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종덕이 타격에서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수비에서는 점차 성장하는 모습이 보인다"며 "올스타전이라는 큰 무대에 서게 된 것이 본인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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