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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지난 6월 12일 광주 KIA전서 4이닝을 던진 뒤 1군엔트리에서 빠져 휴식을 취했다. 예정됐던 휴식이었는데 당시 경기 중 팔꿈치에 약간의 통증을 느껴 휴식이 좀 더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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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됐던 투구수가 있었던 것일까. 힐만 감독은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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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3회까지 38개의 공을 던졌으나 4회말에만 34개를 던졌다. 한 이닝이 많은 피칭을 하는 것이 김광현에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올시즌 김광현이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도록 하는 것이 목표인 힐만 감독으로선 굳이 김광현이 더 던질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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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은 김광현에게 당부의 말도 했다고. 바로 몸상태다. 힐만 감독은 "김광현에게 다음 등판에서 이닝을 제한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라며 "다음 등판을 준비하면서 몸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해달라고만 했다"라고 밝혔다. 정확한 몸상태를 알아야 그에 맞게 준비를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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