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인행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KIA는 6일 광주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엔트리를 변경했다. 내야수 서동욱과 외야수 이영욱을 1군 말소하고, 외야수 이인행과 내야수 유민상을 등록했다. 김기태 KIA 감독은 이에 대해 "이인행과 유민상이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인행은 2군 53경기에서 타율 3할6리, 2홈런, 32타점을 기록하며 올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게 됐다. 이인행은 2010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19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유민상은 2군서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4할2푼9리, 1홈런, 5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약 한 달만에 1군으로 승격했다. 전반기 일정을 마친 KIA 2군은 오는 17일 경산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에 돌입한다.
한편, 전날 휴식을 취한 KIA 외야수 로저 버나디나는 이날 1번 중견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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