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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1회부터 5실점 했다. 선두 타자 박해민에게 우중간 안타를 내준데 이어, 구자욱에게 다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맞으면서 첫 실점을 했다. 이원석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구자욱이 홈을 밟아 2점째를 내줬다. 이후 다린 러프, 김헌곤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데 이어, 강민호가 친 땅볼을 잡은 3루수 허경민의 선행주자 아웃을 위한 2루 송구가 비디오판독을 거쳐 세이프 판정을 받으면서 1사 만루의 위기에 놓였다. 유희관은 배영섭에게 우측 라인 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내줬고, 러프와 김헌곤이 홈을 밟는 사이 강민호가 3루까지 뛰면서 0-4, 1사 2, 3루의 위기를 이어갔다. 정병곤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강민호가 홈인, 5실점 째를 기록한 유희관은 손주인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힘겹게 1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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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 두산은 김재환의 중월 솔로포로 추격점을 냈다. 그러나 유희관은 3회 다시 실점을 내줬다. 배영섭, 정병곤을 각각 뜬공 처리했으나 손주인에게 던진 114㎞ 포크볼이 배트에 걸리면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 6번째 실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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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은 팀이 8-6으로 앞선 6회초 유희관 대신 김승희를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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