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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한화의 강타선이라고 해도 박종훈의 움직임 심한 공엔 제대로 맞히지 못했다. 박종훈은 한화 타선을 맞혀잡으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1회초 3루수 실책과 견제 실책으로 2사 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4번 호잉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시작한 박종훈은 2회초에도 2사후 7번 양성우에 내야안타를 내줬지만 8번 정은원의 타구를 자신이 직접 잡아 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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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에도 나왔다. 직전 경기인 6월 29일 인천 LG전서 올시즌 첫 7이닝 피칭(7이닝 1실점)을 했던 박종훈은 2경기 연속 7이닝을 던지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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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은 기어이 자신의 데뷔 최다 이닝 피칭에 도전했다. 8회초에도 나온 박종훈은 선두 양성우와 정은원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9번 지성준에게 유격수앞 땅볼을 유도해 1루주자 정은원을 2루에서 포스아웃시켜 1사 1,3루. 1번 장진혁을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 2아웃을 만들었다. 투구수가 108개. 올시즌 한경기 최다 투구수였다. 교체 사인이 나왔고, 김태훈이 마운드에 올랐다. 김태훈이 2번 강경학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박종훈은 무실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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