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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에는 정범모가 시작부터 포수 마스크를 쓰는 경우가 많았다. 시즌 개막 직전 한화 이글스에 투수 윤호솔을 내주고 데려왔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공격형 포수라고 알려졌지만 타율은 1할5푼1리(126타수 19안타) 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NC에서 요구하는 수비능력도 출중하지 못해 보인다. 포일이 잦고 블로킹도 확실하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상대 주자가 28번 도루를 시도했지만 단 11번만 주루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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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열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19경기에서 21타수 4안타-1할9푼에 두각을 나타내는 플레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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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잠실 LG 트윈서전에서는 개인 최다 3안타에 2타점까지 기록하며 팀의 13대6 역전승에 기여했다. 5일 LG전에서도 4회 2사 1루에서 1루주자 권희동을 3루까지 보내는 진루타를 쳐내며 활약하기도 했다 .때문에 윤수강은 NC의 포수 경쟁에서 가장 앞서있다.
지난 해까지 주전 마스크를 썼던 김태군은 84경기를 치르는 동안 83번 선발 출전했고 그 때까지 2할5푼4리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었다. 게다가 홈에서는 3할타자였다. 수비에서도 든든함이 컸다. NC로서는 김태군의 부재가 시즌 중반까지 아쉬움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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