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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창옥은 "저는 성악을 전공했지만 현재는 강연 활동을 하고 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결국 삶이란 것은 늘 자기가 원하는 대로는 되지 않는 것 같아요"라면서 "정말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였다면 지금의 분과 살지는 않았을 거예요. 물론 상대도 많이 속이 상하셨겠죠?"라는 가벼운 유머도 잊지 않았다. 관객들의 웃음에 김창옥 교수는 "사이 좋은 부부의 큰 특징은 호칭이 아닌 애칭으로 불러요. 둘만이 아는 은어 이것이 애칭인데, 서로를 존중하는 의미가 담겨있어요"라며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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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는 남편과 아이를 칭찬하는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팁을 전하기도 했다. 김창옥은 "결과가 맘에 들지 않고 사고를 치더라도 '존재에 대한 칭찬'을 해주면 좋아요. 그것이 바로 남편과 아이 자존감의 근원이에요"라면서, "상대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거죠. 아이가 '엄마 나 이번 시험 이만큼 맞았다'라고 했을 때, '완전 대박! 엄마가 좋은데 넌 엄청 좋겠다'라고 해보세요. 엄청난 말이에요. 남편도 똑같아요. '나도 좋은데 자기는 얼마나 좋아?'라고 인정을 해주세요. 그러면 남편이 사랑으로 갚을 거예요"라는 말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역시 명불허전 김창옥! 보는 내내 빠져들었다", "마음 속에 새겨두면 좋은 말들이다. 너무 유익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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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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