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박기영과 그의 매니저가 영화 같은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을 밝혀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가수X매니저 듀엣 기획'에 출연한 박기영의 매니저는 "예전부터 박기영의 팬이었지만,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박기영의 무대를 보고 푹 빠져 팬클럽에 가입해 본격적인 팬 활동을 시작했다. 이 무대에 직접 방청까지 왔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소속사 문제로 힘들어 하던 박기영과 우연한 기회에 만남을 갖고 난 후, 박기영을 위한 회사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해 회사를 차리게 됐다"고 속내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박기영의 매니저는 과거 10년간 언더그라운드의 밴드 보컬로 활동한 화려한 경력을 공개, 정작 박기영은 "매니저가 노래를 했던 사람인 줄 오늘 처음 알았다. 속은 기분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기영과 매니저는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을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걸 크러시 매력을 선보이며 현장의 명곡 판정단은 물론 모든 출연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스타와 팬에서 동료가 된 박기영과 매니저의 특별한 일화는 오는 7일 (토)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 '가수X매니저 듀엣 기획'에서 만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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